제임스 건이 헨리 카빌 대신 선택한 ‘슈퍼맨’은 누구?
연인 로이스 레인 역할도 확정.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 신임 CEO로서 직접 감독/각본을 맡는 첫 번째 <슈퍼맨> 실사 영화, <슈퍼맨: 레거시>의 주인공이 선정됐다. <다이렉트>, <BBC> 등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슈퍼맨 역에는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로이스 레인 역에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건은 발표에 앞서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의 캐스팅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슈퍼맨: 레거시> 시놉시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티저 이미지가 <올스타 슈퍼맨>을 닮은 점, 제임스 건이 <올스타 슈퍼맨>을 읽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한 점에 따라 스토리 또한 같은 작품을 기반으로 할 확률이 높다. 한편, 슈퍼맨의 아치 에너미이자 슈퍼 빌런인 렉스 루터 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예상 배우로는 니콜라스 홀트가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