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에 2명씩 4팀이 싸우는 모드가 추가된다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콘텐츠.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대규모 업데이트 ‘소울 파이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목록은 신규 스킨 12종, 플레이어 여덟 명이 참여하는 신규 모드 ‘아레나’, 미니게임 ‘영혼의 토너먼트’, 신규 챔피언 나피리 등을 포함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콘텐츠 테마에 맞춰 신규 스킨 12종을 격투 모티브로 제작했다. 대상 챔피언은 나피리, 샤코, 파이크, 세트, 럭스, 진, 그웬, 이블린 등이다. 이중 사미라를 초월급, 비에고를 전설급으로 출시하며, 샤코와 파이크는 프레스티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신규 모드 ‘아레나’는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두 명씩 네 팀으로 나뉘어 대결한다. 플레이어는 ‘준비 단계’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고 다양한 효과를 지닌 98개 증강 중 하나를 선택한다. 게임 도중에는 럭스, 샤코 등 열 명의 무작위 소울 파이터 챔피언이 카메오로 등장해 변수로 활약한다. 이 외에도 사미라가 돼 대회 우승을 노리는 미니게임 ‘영혼의 토너먼트’를 클라이언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아레나에 관한 세부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