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맥 어택 ‘레드 크러시’ 디테일룩 공개
1984년 출시한 테니스화의 부활?
나이키 맥 어택 ‘레드 크러시’ 실물 상세 사진이 공개됐다. 맥 어택은 나이키가 1984년 출시한 테니스 스니커로, 전설적인 선수 존 매켄로를 위해 제작됐다. 최근 맥 어택은 소셜 스테이터스, 트래비스 스콧의 캑터스 잭 등 다양한 나이키 파트너와의 협업 모델이 공개되기도 했다.
‘레드 크러시’ 어퍼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와 부드러운 가죽으로 제작됐다. 메시는 쿼터, 뱀프 절반 등에 활용됐으며, 가죽은 폭싱, 나머지 뱀프, 오버레이, 아이스테이 등에 사용됐다. 스우시와 힐탭, 폭싱 일부는 레드 크러시 컬러로 칠해졌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각각 화이트, 레드 크러시로 마감됐다.
나이키 맥 어택 ‘레드 크러시’는 2023년 중 1백20 달러, 한화 약 15만 원에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