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미드 '쉬드' 실루엣
라쉬드 월러스의 에어 포스 1이 생각나는 디자인.










지난 4월 실물 사진이 포착됐던 나이키 x 오프 화이트 에어 포스 1 미드 ‘쉬드’의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스니커는 나이키가 2001년 NBA 스타 라쉬드 월러스를 기념하며 제작했던 에어 포스 1 PE ‘쉬드’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다.
공개된 공식 이미지 속 ‘쉬드’는 블랙 컬러를 채택한 어퍼의 페이턴트 레더, 화이트 컬러를 채택한 미드솔과 인근 택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어 쿼터 패널의 스티칭 처리된 스우시, 스파이크 디테일의 아웃솔이 눈길을 끈다.
‘쉬드’의 슈레이싱 시스템은 화이트, 블랙 두 컬러로 구성된다. 레이스 루프에 배치된 화이트 컬러 슈레이스 아래, 블랙 컬러 슈레이스는 레이스 루프 인근에서 스트랩의 오프화이트 택을 잇는다. 라쉬드 월러스의 피칭 실루엣 로고는 힐탭 아래에, 백 넘버 ‘30’은 스트랩에 새겨졌다. 스니커는 외관 벽돌 패턴이 적용된 오프 화이트 시그니처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나이키 x 오프 화이트 에어 포스 1 미드 ‘쉬드’는 8월 나이키 웹사이트와 일부 소매점을 통해 한화 약 26만 원(2백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상단 갤러리에서 제품의 상세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