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자인 스튜디오 MSCHF가 루이 비통, 팀버랜드를 겨냥한 부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저스트 돈의 디렉터 돈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로운 MSCHF 부츠 사진을 공개했다. 부츠 어퍼는 팀버랜드의 상징적인 6인치 부츠와 유사하다. 아일릿과 뱀프 등에 더해진 모노그램은 루이 비통과 흡사하게 디자인됐다. 이는 퍼렐 윌리엄스의 루이 비통 2024 가을, 겨울 컬렉션 이후 공개된 팀버랜드 협업 부츠와 유사한 모습이다. 다만, 솔은 3D 프린트 신발을 닮은 두터운 모습으로 완성됐다.

MSCHF의 새로운 부츠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출시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퍼렐 윌리엄스와 루이 비통은 MSCHF는 과거 실제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