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가 아이폰 전용 카메라 앱을 출시했다
아이폰으로 맛보는 라이카의 색감.
라이카가 아이폰 전용 앱, ‘라이카 룩스’를 출시했다.
노르웨이의 스타트업 기업인 피요르덴 일렉트라 AS와 함께 개발한 해당 앱은 라이카 카메라 특유의 색감이 적용된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앱엔 라이카의 주력 렌즈 모델인 주미럭스 M 28 f/1.4 ASPH나 녹티룩스 M 50 f/1.2 ASPH 등의 색감과 심도를 재현한 촬영 모드 등이 들어갔으며, 화각을 조절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그 밖에도 라이카 룩스 앱은 히스토그램 표시 기능 및 RAW 포맷 촬영 기능, 그리고 셔터 스피드와 ISO 조절 기능 등을 함께 갖췄다.
라이카 룩스는 현재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기능은 유료 구독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