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180g Beats’ 재발매된다
바로 오늘.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180g Beats>가 발매 25주년을 맞아 재발매된다. 해당 앨범은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동시에, 턴테이블리즘을 전면에 내세운 혁신적 프로듀싱 방법론을 제시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총 500매 한정반으로 제작된 이번 리마스터링 버전은 하프 스피드 커팅, 180그램 블랙 바이닐, 팁온 싱글 자켓, 그리고 8페이지 인서트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서울레코드페어’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배송 과정에서 패키지 파손이 발생해 현장 판매는 불가능하게 됐다.
대신 1차 제작분은 10월 28일, 금일 오후 3시부터 서울레코드페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판매로 전환되며, 11월 11일 전후로 순차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온라인 1차 수량 매진 시에는 곧바로 2차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예약은 11월 5일까지 가능하며, 내년 1월 중 배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는 서울레코드페어 현장에서 예정된 스페셜 토크와 사인회를 그대로 진행한다. 개인 소장 음반이나 굿즈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사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사인 용지도 제공될 예정이다.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180g Beats>는 금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레코드페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14회 서울레코드페어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성수 펍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