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첫 전기 스포츠카 '덴드로븀'
부가티 시론에 맞먹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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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신생회사인 반다 일렉트릭이 올해 3월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1,500마력의 전기 하이퍼인 ‘덴드로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피드를 즐긴다면 주목해야 할 것. 이 자동차는 윌리엄스 F1 팀에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조언자 윌리엄스 어드밴스트 엔지니어링과의 협력으로 탄생했다. 100kwh 용량의 배터리와 최대 시속 400km, 제로백 2.6초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은 부가티 시론과 맞먹는 성능. ‘덴드로븀’은 곧 다가오는 3월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며 약 10대만 초기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