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에어맥스 97 ‘멘타’ 추가 이미지 공개
버질 아블로가 ‘미래를 이끌 신발’이라던 그 운동화.
업데이트: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에어맥스 97 ‘멘타’의 추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버질 아블로의 신작은 지난 6월 파리 패션 위크 런웨이 쇼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11월 10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었다. 정확한 출시일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
9월 10일 기준: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협업은 계속된다. 이번에는 나이키의 고전 에어맥스 97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일 예정. 테니스 슈퍼스타 세레나 윌리엄스를 위한 ‘더퀸’ 컬렉션에 이어, 버질 아블로는 에어맥스 97 ‘멘타’ 탄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에어맥스 97 ‘멘타’는 오묘한 투톤의 회색 갑피가 매력이다. 신발 외측면을 에메랄드그린과 하늘색 그리고 빨강 세 가지 색을 혼합한 그라데이션 스우시로 꾸몄다. 내측면은 언제나처럼 헬베티카 폰트로 ‘Off-White™ for NIKE “AIR MAX 97” Beaverton, Oregon USA c. 1997’ 텍스트를 새겼다. 신발 끈에는 어김없이 ‘SHOELACES’ 텍스트를, 스니커 안창에는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대각선 화살표 로고로 장식했다.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에어맥스 97 ‘멘타’는 지난 6월 파리 패션 위크 런웨이 쇼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11월 10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버질 아블로도 SNS에 새 사진을 게재했다. 작업 중인 새 스우시 사진을 공개하며 ‘Almost lost a finger making future shoes…’ 캡션을 더했다. ‘미래를 이끌 신발을 만드느라 거의 손가락을 잃을’ 지경이라니,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신작 협업을 기대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