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19 SS 트빌리시 패션위크
급진적 스타일링.
메르세데스 벤츠 트빌리시의 2019 봄, 여름 패션위크가 시작됐다. 동유럽에서 큰 관심을 끄는 패션 행사답게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후지와라 히로시를 비롯한 ‘하입’ 인물들이 공간을 가득 메웠다. 거리 패션은 대담한 레이어링과 미래지향적인 조합이 돋보였고, 과감한 연출을 선호하는 이들이 반가워할 만한 스타일링이 가득했다. 가장 빈번하게 눈에 띄는 아이템은 여러 비범한 선글라스. 종잡을 수 없는 각양각색의 선글라스는 아이웨어 트렌드의 어떤 방향을 제시하는 듯 했다. 패턴과 패턴의 결합, 큰 로고와 과장된 색상 또한 주목할만한 트렌드. 패션의 첨단은 과연 무엇인지, 위 갤러리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