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에어 조던 모델 6종
조던 풍년.





스니커헤드에게 에어 조던의 가치는 논할 필요도 없다. 운동화를 사랑한다면, 에어 조던은 사치가 아닌 필수품이다. 봄 날씨가 다가오자 모델의 새로운 색상과 실루엣들이 속속히 나타나고 있다. 에어 조던 풍년이다. 아래 신상들을 감상하고, 신상은 아니지만 재출시되는 버질 아블로 x 나이키 ‘더 텐’ 에어 조던 ‘시카고’의 소식도 확인해보자.
카와이 레너드 x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위 카와이 레너드의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는 그의 2014년도 NBA 파이널 경기에서 영감을 얻은 에디션이다. 흰색 보디에 메탈릭 은색과 검은색 포인트를 삽입했다. 금색 레이스 탭에는 ‘2014’를 새기고 푸른 반투명 밑창에 레너드의 손을 프린트했다. 출시는 4월 28일, 15만 원대로.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6 Rings’
올해 초 발매될 것으로 추정되었던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6 Rings’가 드디어 5월 1일 출시 일정을 밝혔다. 클래식한 ‘시카고’ 색상에 혀와 앞코를 시크한 검은색으로 변형한 모습이다. 가격은 17만 원대.
에어 조던 1 ‘Satin Shattered Backboard’
에어 조던이 매끄러운 공단 소재로 제작되었다. 검은색 스우시까지 새틴으로 처리해 나머지 가죽 부분과 흥미로운 질감을 이룬다. 반투명 주황색 밑창을 장착한 위 모델은 여성 전용이지만, 남성 사이즈 10.5까지 있으니 5월 5일 출시를 기다려보자. 가격은 이 역시 17만 원대.
꼴레뜨 x 에어 조던 1 ‘Au Revoir’
지난달 공개된 꼴레뜨 x 에어 조던 1의 추가 사진이 공개되었다. 파리 매장이 활약한 1997년부터 2017년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뒤꿈치 문구와 불어로 ‘안녕히’를 의미하는 ‘Au Revoir’ 밑창이 시선을 끈다. 위는 안타깝게도 한족만 제작된 커스텀 모델.
아티스트 @ceezemc와 @releveantcustoms이 맞춤화한 위 에어 조던은 단 10족만 판매되는 ‘초레어’ 에디션이다. 정보는 위 링크에서.
리바이스의 2차 에어 조던 협업은 흰색과 검은색으로 출시된다. 정보는 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