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의 새 스트릿 패션 숙박지, 아 마 마니에르
매장 호텔.
애틀랜타 기반의 부티크 아 마 마니에르(A Ma Maniere)가 스트릿웨어 매장과 숙박 시설을 결합한 복합 생활 공간을 개장한다. 아 마 마니에르의 신규 워싱턴 DC 매장은 한 건물 안에서 ‘의’와 ‘주’를 연결했다. <하입비스트>가 정식 개점을 앞둔 장소의 내부를 독점 취재했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담백한 흰색 톤에 깔끔한 목재 디테일로 정돈되었다. 간결한 공간을 다채롭게 치장하는 건 내로라하는 브랜드들. 선반은 나이키, 조던, 아디다스, 반스, 베어브릭 및 스케이트보드와 책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로 채워졌다. 주인을 기다리는 의류 브랜드는 베이프, 오프 화이트, 스톤 아일랜드, 어 콜드 월.
위층은 호텔이다. 두 개의 침실을 갖춘 스위트는 다락방과 발코니를 구비하고 있고, 창밖으로는 국회의사당을 바라볼 수 있다. 다른 객실 역시 넓직한 침실과 함께 DC의 H가가 내려다보이는 경관을 자랑한다. 두 객실 모두 호화로운 예술품과 장난감을 비롯해 스나키텍처가 디자인한 테이블 등 멋진 아이템으로 꾸며졌다.
아름다운 생활 시설의 정식 오픈은 7월 27일.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 마 마니에르의 공식 웹 사이트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