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대표 커플, 스칼렛 위치와 비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완다비전> 촬영에 돌입한다. 11월 4일,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는 미국 TV쇼 <Entertainment Tonight>에서 “이번 주부터 <완다비전>의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완다비전>은 스칼렛 위치와 비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TV 시리즈 <완다비전>은 오는 2021년 상반기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