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 티저 공개
현대 ’N’의 배지를 이어받은 두 번째 모델.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SUV 모델, ‘코나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벨로스터 N에 이은 두 번째 N 라인업 모델, 코나 N은 지난해 출시된 ‘더 뉴 코나’를 고성능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차다.
전면부에서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범퍼가 특유의 스포티한 인상을 자아낸다. 차체 하단에는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됐으며, 후면부에서는 두 개의 원형 배기구,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스포일러 및 대형 디퓨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포일러 중앙에는 N 라인업 모델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증이 탑재됐다.
현대차는 코나 N을 선보이며 “코나 N을 시작으로 올해 중 아반떼 N과 투싼 N 라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성능 N 브랜드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코나 N의 모습은 지금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