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SE3, 디스플레이 더 커진다?
출시일도 그만큼 뒤로?

애플 아이폰 엔트리 모델, 아이폰 SE3의 디스플레이 및 출시 일정에 관한 루머가 전해졌다. 지난 7월 21일 <디지타임스>는 아이폰 SE3에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4.7인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보다 하루 뒤인 7월 22일, <닛케이아시아>는 애플 아이폰 SE3가 아이폰 13에 탑재되는 A15 칩과 퀄컴 X60 모뎀 칩을 내장하고 5G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매체는 공통으로 아이폰 SE3가 2022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 창립자이자 시장 분석가인 로스 영은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밝혔다. 그는 아이폰 SE 3의 디스플레이가 기존 4.7인치에서 5.7인치로 커질 것이며, 애플이 아이폰 SE3의 출시를 2024년으로 미뤘다고 밝혔다. 실제로 애플은 아이폰 SE 1세대에서 2세대의 출시까지 4년간의 간격을 둔 바 있다. 다만, 이에 관하여 애플의 공식 확인은 아직 없다.
One source, not Kuo, recently said SE3 will be delayed to 2024 and panel size will be 5.7”…
— Ross Young (@DSCCRoss) July 2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