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브룩스 코엡카가 공개한,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 '그린'
골프 그린 위의 그린.
최근 DJ 칼리드가 레드 컬러의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프로 골퍼 브룩스 코엡카가 ‘그린’ 컬러웨이의 모델을 공개했다.
브룩스 코엡카는 2018년 ‘CJ 컵’ 우승 이후 47주 동안 세계 골프 랭킹 1위를 기록한 선수다. 각각 2017년과 2018년에 ‘U.S. 오픈’, 2018년과 2019년에 ‘PGA 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하며 최초로 2개 메이저 대회를 동시에 2년 연속 우승한 골퍼가 되기도 했다. 그는 2019년 공식 대회에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에어 맥스 90 골프화를 신고 등장하는 등 버질 아블로와 스니커 컬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브룩스 코엡카는 “Virgil”이라는 캡션과 함께 본인이 받은 ‘그린’ 컬러의 루이 비통 x 나이키 에어 포스 1을 공개했다. 해당 스니커는 DJ 칼리드가 받았던 것과 같은 모노 그램 박스 그리고 협업 브랜딩이 새겨진 탭과 함께 제공됐다. 그린 위에 자리한 에어 포스 1은 DJ 칼리드가 공개한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무스 레더 어퍼와 아웃솔이 같은 컬러로 구성됐고, 화이트 스우시와 협업 브랜딩이 장식됐다. 다른 점은 레드와 그린의 컬러 차이뿐. 상단 갤러리에서 자세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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