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크라비츠, "캣우먼은 분명히 바이섹슈얼이다"
이에 관한 맷 리브스 감독의 생각은?

영화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을 연기한 조 크라비츠가 캣우먼이 “분명하게 바이섹슈얼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페더스트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작중 등장하는 여성 ‘아니카’와 캣우먼의 관계에 관하여 “둘 사이에 분명히 일종의 로맨틱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관하여 맷 리브스 감독은 “영화에서 (성적 지향을) 직접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라며 조 크라비츠의 해석에 동의하면서도 의도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캣우먼의 성적 지향성은 DC 코믹스 기준 바이섹슈얼로 정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