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이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 & SNS 1위는?

투자 회사 파이퍼 샌들러가 7천1백 명의 미국 10대를 대상으로 한 43번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나이키가 전체 비율 중 3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의류 브랜드로 꼽혔다. 2위에는 아메리칸 이글이 7%로, 3위에는 룰루레몬이 5%로 이름을 올렸다. 그 뒤는 H&M과 아디다스가 4%로 같은 퍼센티지를 이뤘다.

풋웨어 브랜드 또한 나이키의 독주였다. 나이키는 전체 응답 중 60%를 차지하며 2위 컨버스와 무려 52%의 격차를 냈다. 그 뒤로는 아디다스와 반스가 8%를 차지했으며 뉴발란스가 1%로 5위에 올랐다.

가장 선호 받는 핸드백 브랜드에는 코치가 꼽혔다. 2위에는 마이클 코어스가, 3위에는 루이 비통이 선정됐으며 4위와 5위에는 각각 케이트 스페이드, 샤넬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쓰는 비디오 플랫폼은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30%로 동률을 이뤘으며 훌루가 8%로 3위에 선정됐다. 가장 많이 쓰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틱톡이 33%로 1위에 올랐으며 2위에는 스냅챗이 31%, 3위에는 인스타그램이 22%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