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먹었다? 디즈니+ 신작 ‘간니발’ 공식 예고편 감상하기
스릴러 만화 ‘간니발’의 실사 버전.
디즈니+가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 <간니발>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총구를 겨누고 있는 순경 다이고의 모습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시골 마을에 부임한 다이고는 한 가문이 시신을 먹음으로써 장례를 치르는 ‘식장’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다.
이번 작품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제작됐다. 드라마 전체는 총 7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연출은 <벼랑 끝의 남매>, <실종>의 가타야마 신조 감독, 각본은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드라이브 마이카>의 오에 아카마사가 맡았다. 또한 주인공 아가와 다이고는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올드보이> 최민식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야기라 유야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간니발>은 오는 2월 8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그 예고편 영상은 본문 위에서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