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 나이키와 협업한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나이키의 1970년대의 미발매 스니커를 재해석한다?

보디가 다음 컬렉션을 위해 나이키와 협업한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협업은 의류뿐만 아니라 나이키의 1970년대의 스니커 모델 ‘아스트로 그래버’의 두 가지 컬러웨이를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니커는 나이키의 초기 모델 중 하나로, 와플 아웃솔이 적용된 인조 잔디용 축구화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다.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 빌 바우어만이 직접 디자인한 스니커는 오리건 대학의 미식축구팀에게 제공됐지만 정식 발매는 된 적은 없다. 보디와 나이키의 협업 관련 루머가 사실이라면, 아스트로 그래버 스니커가 최초로 정식 발매되는 셈이다.
다만 보디와 나이키 양측 모두 협업 관련 소식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The original Nike Astrograbber, vinatge 1975…. pic.twitter.com/FPSdB4U2Vp
— Vee Terra🌈 (@vee_terra) August 2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