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첫 폴더블 폰 ‘픽셀 폴드’ 공개

갤럭시 Z 폴드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테크
5,651 Hypes

구글의 첫 폴더블 폰, ‘픽셀 폴드’가 공개됐다.

금일 <블룸버그>는 구글이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폴더블폰은 2019년 2월 삼성전자가 처음 출시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일컫는 명칭으로, 현재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픽셀 폴드엔 구글이 자체 개발한 AP인 ‘텐서 G2’와 총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후면엔 4천8백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1천8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배 망원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외부 스크린엔 9백50만 화소, 내부 스크린엔 8백만 화소의 셀피 카메라가 달렸다.

구글은 행사에서 기기를 반만 연 채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시연했다. 또한 외부 화면 카메라로 스캔한 텍스트가 내부 화면에서 다른 번역돼 표시되는 ‘듀얼 스크린 번역’ 기능도 함께 공개됐다.

구글 픽셀 폴드의 가격은 2백56GB 기준 1천7백99 달러, 한화 약 2백38만 원으로 삼성 갤럭시 Z 폴드 4의 해외 판매가와 동일하다. 다만 구글이 국내 시장에선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않는만큼, 픽셀 폴드 역시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픽셀의 자세한 이미지는 상단에서, 자세한 정보는 구글 웹사이트에서 살펴볼 수 있다.

더 보기
기사 공유

이전 글

모토로라, 목재가 사용된 스마트폰 ‘엣지 50 울트라’ 공개
테크

모토로라, 목재가 사용된 스마트폰 ‘엣지 50 울트라’ 공개

그런데 방수가 된다.

하이네켄, 보데가, HMD의 삼자 협업으로 탄생한 피처폰 ‘더 보어링 폰’ 살펴보기
테크

하이네켄, 보데가, HMD의 삼자 협업으로 탄생한 피처폰 ‘더 보어링 폰’ 살펴보기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스티븐 해링턴 x 헬리녹스 첫 번째 협업 공개
패션

스티븐 해링턴 x 헬리녹스 첫 번째 협업 공개

해링턴의 시그니처 아트워크가 새겨졌다.


‘슈퍼배드 4’ 첫 예고편 & 국내 개봉일 공개
엔터테인먼트

‘슈퍼배드 4’ 첫 예고편 & 국내 개봉일 공개

그루 주니어의 등장.

톰 홀랜드 &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크라우디드’ 예고편 공개
엔터테인먼트

톰 홀랜드 &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크라우디드’ 예고편 공개

6월 9일 공개된다.

파도와 함께 돌아온 지샥 GBX-100 시리즈
패션 

파도와 함께 돌아온 지샥 GBX-100 시리즈

Presented by G-Shock
서퍼들의 선택.

구글, 챗GPT 경쟁작 ‘바드’ 전면 개시
테크

구글, 챗GPT 경쟁작 ‘바드’ 전면 개시

기존 구글 제품과의 연동도 곧 제공된다.

서태지의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중고 매물로 나왔다
자동차

서태지의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중고 매물로 나왔다

‘문화 대통령’의 차량을 소유할 기회.

전 세계 단 10대 뿐인 예거 르쿨트르 시계가 국내 판매된다
패션

전 세계 단 10대 뿐인 예거 르쿨트르 시계가 국내 판매된다

태양과 달, 지구의 관계를 구현했다.


헬무트 랭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피터 도
패션

헬무트 랭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피터 도

뉴욕 패션위크에서 데뷔 컬렉션을 공개한다.

‘GTA 6’,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
게임

‘GTA 6’,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

최소 1조3천억 원?

‘범죄도시 3’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 3’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진실의 방’이 다가오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이 ‘롤’ 역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게임

‘페이커’ 이상혁이 ‘롤’ 역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MSI’에서도 돌고 돌아 티젠.

서울시가 ‘한정판 스니커 사면 안 되는 곳’으로 지정한 6개 사이트는?
신발

서울시가 ‘한정판 스니커 사면 안 되는 곳’으로 지정한 6개 사이트는?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

본 뉴스레터 구독 신청에 따라 자사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