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 <내부자들>(가제)에 배우 송강호가 캐스팅됐다.
영화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는 신작 <내부자들>은 지난 2015년 개봉된 <내부자들(2015)>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물로, 1980년대에서 19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해당 시리즈는 오는 2025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