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스테이플 x 후지와라 히로시 x 퓨추라, ‘블랙 라이브즈 매터’ 기부 위한 래플 진행
돈 주고도 못 사는 ‘초 레어템’ 총출동.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과 관련해 다양한 브랜드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프 스테이플, 후지와라 히로시, 퓨추라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나선다. 이번 기부를 위해 뭉친 세 아티스트는 저마다 앞서 선보였던 아이템들을 내놓았다. 래플 리스트에 오른 총 5가지 제품들은 하나같이 무척 구하기 힘든 것들로 엄청난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후지와라 히로시는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나이키의 협업 에어 조던 1을 선보였으며, 퓨추라는 FL-001 포인트맨 피규어를 공개했다. 해당 피규어는 전 세계 6개만 제작된 작품으로 그중 한 제품이 이번 래플을 위해 기부됐다. 제프 스테이플은 SBTG x 나이키와의 협업 에어 포스 1, 나이키 SB 덩크 하이 ‘블랙 피죤’, 나이키 SB ‘판다 피죤’을 기부했다.
한편 퓨추라는 이번 래플을 위해 ‘BLACK LIVES MATTER’ 문구를 새긴 티셔츠를 새롭게 제작했다. 해당 티셔츠에는 블랙 컬러로 완성됐으며, 뒷면에는 제프 스테이플을 상징하는 비둘기 로고가 새겨졌다.
이번 래플은 스테이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래플 참가 비용은 1회당 5 달러이며, 응모 시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티셔츠 판매는 프리오더로 진행되며 가격은 40 달러, 한화로 약 4만7천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