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리의 첫 버버리 캠페인, 두 번째 화보와 패션 필름이 공개됐다
하우스 앰버서더 손흥민 등장.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다니엘 리의 버버리 크리에이티브가 추가 화보와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캠페인의 화보에는 하우스 앰버서더 축구 선수 손흥민과 영국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가 나란히 출연했으며, 영국을 상징하는 장미와 코기 강아지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요소도 빠지지 않았다. 화보 속 모든 이미지에는 버버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와 승마 기사 디자인이 더해졌다. 또한 다니엘 리가 해석한 ‘모던 브리티시’를 영상으로 표현한 패션 필름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필름에는 한국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등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사진작가 타이론 레본이 촬영했으며, 필름에 사용된 음악은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한 영국 뮤지션 존 글래셔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