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SB, 칼하트 스니커 협업 루머
에미넴이 빠지고 칼하트가 남았다는 게 중론.
나이키 SB와 칼하트가 2023년 중으로 협업 스니커를 발매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니커 유출 소식을 다루는 슈프림 리크 뉴스에 따르면 협업은 본래 에미넴을 포함한 삼자 협업 형태였으나, 그가 빠지며 칼하트 단독 협업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출시 제품군은 스니커가 가장 유력하나 의류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2004년에 발매된 나이키 SB 덩크 로우 ‘칼하트’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협업은 성사 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협업은 아니었으나, 칼하트의 시그니쳐 직조 소재가 적용되어 ‘칼하트’로 명명된 스니커는 현재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 사이의 리셀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F&F로 제작된 칼하트, 에미넴, 조던 브랜드의 협업 에어 조던 4는 현재 한화 약 1천만 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칼하트’라는 이름은 나이키 스니커에게 일종의 흥행 보증 수표인 셈. 다만 칼하트와 나이키 SB의 협업 성사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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