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W 서울 패션위크로 알아보는 스트리트 스타일 신발 트렌드
럭셔리 하우스부터 하이킹 브랜드까지.
2023 가을, 겨울 시즌 서울 패션위크가 3월 19일 막을 내린 가운데, <하입비스트>가 이에 참석한 사람들의 신발을 촬영했다.
서울 패션위크 스니커에서는 럭셔리 하우스의 제품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발렌시아가의 하드크록스 뮬, 트랙 등은 무채색 톤의 바지와 매칭됐으며, 루이 비통 트레이너나 샤넬 스니커 등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릭 오웬스, 1017 알릭스 9SM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풋웨어 또한 살펴볼 수 있었다.
어 콜드 월 x 나이키 줌 보메로 5, <세일러문> x 반스 스케이트하이와 같은 협업 스니커도 자주 눈에 띄었으며, 캠퍼스를 포함해 최근 주목받는 아디다스의 클래식 모델을 신은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뉴발란스는 993, 530 등 러닝화 라인이 주로 보였으며 젤 벤쳐를 비롯해 다양한 아식스 아이템도 포착됐다. 이 밖에 살로몬, 로아 등의 하이킹 브랜드의 스니커 또한 고프코어 유행에 맞춰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
<하입비스트>가 촬영한 2023 가을, 겨울 서울 패션위크 신발 트렌드는 상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