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코스타디노브 ‘아식스 노발리스’ 첫 번째 컬렉션 출시 정보
오래 기다렸을 소식.
오는 4일 아식스 노발리스가 첫 번째 컬렉션을 출시한다.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아식스 노발리스 론칭 당시 그의 여성복 멤버들과 함께 성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제품을 만들 것임을 예고했다.
편안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컬렉션 속 데님 워크 재킷, 팬츠, 티셔츠와 리본 캡, 스니커가 포함됐다. 사진이 공개된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아식스 노발리스 스니커 컬러웨이처럼 낮은 채도의 옐로, 블루, 브라운 컬러가 제품군 곳곳에 적용됐다.
빈티지 페일 퍼플 톤의 데님 워크 재킷과 팬츠는 소매 인근에 자리한 스티치가 특징이다. 재킷 스티치 인근에는 아식스 노발리스 로고가 숨겨져 있다. 티셔츠는 전면 아식스 노발리스 시그니처와 후면 로고가 대비를 이루며, 재킷과 같은 빈티지 페일 퍼플 톤이 돋보인다.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리본 모티브 캡으로, 후면 늘어진 끈 형태로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이 특징이다.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첫 번째 아식스 노발리스 컬렉션은 한국 시각 8월 4일 오후 6시에 키코 코스타디노브 웹사이트로 출시된다. 컬렉션 제품군 실루엣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