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가 4만5천 원 이하의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서울 내 레스토랑 57곳을 선정한 서울 ‘빕 구르망’을 발표했다.
올해 목록에는 계월곰탕, 담택, 맷돌, 사루카메, 안암, 호라파 등 여섯 개 식당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관해 미쉐린 가이드는 “전통 한식부터 태국, 멕시칸, 라멘 등 세계 별미들로 다채로운 서울의 다이닝 문화에 개성을 더했으며, 특히 젊은 셰프들의 약진과 함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다양한 시도도 눈에 띈다”라고 설명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 전체 리스트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