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한 마음으로 대중 앞에 선 언어펙티드 2017 SS 컬렉션
매일 손이 가는 디자인을 입다.



















이스트로그 서브 브랜드 언어펙티드의 2017 봄, 여름 룩북이 공개되었다. 이스트로그가 체급 80kg급이라면, 언어펙티드는 체급 68kg급이다. 물론 둘 다 금메달리스트지만, 구사하는 기술과 체격이 다르다. 묵직하게 이스트로그를 설명했으니,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언어펙티드를 소개하겠다. 이번 시즌 언어펙티드는 좀 더 캐주얼한 마음으로 대중들 앞에 섰다. 룩북에서는 모자도 거꾸로 써보고, 주머니에 손도 넣어보고, 선글라스도 써봤다. 신선하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조화다. 셔츠, 후드 코트, 반바지 등의 제품군은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손이 가는 디자인을 입었다. 소재는 활동하기 편한 기능성으로 준비했고, 노랑, 하늘과 같은 밝은 색채도 보인다. 제품은 현재 일부만 솔티서울에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