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국 패션 어워즈가 선정한 패션계의 선구자는?

지난 밤 영국 패션 협회가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진행하는 영국 패션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행사에 로버트 패틴슨, 우마 서먼, 라나 델 레이 등 스타일에 민감한 촉을 가진 패션 셀렙들이 참석했다. 어워즈의 가장 큰 상 중 하나는 개척자(Trailblazer) 부문. 이 상은 지난달 화려하고 모던한 디올 2019 멘즈 프리 폴 컬렉션을 선보인 킴 존스에게 돌아갔다. 그 밖에 구찌는 올해의 브랜드상을, 어 콜드 월의 사무엘 로스는 영국의 떠오르는 유망한 남성복 상을 거머쥐었다.

2018 영국 패션 어워즈, 전체 수상자 목록 확인은 아래에서.

2018 영국 패션 어워즈 수상자

개척자 상: 킴 존스
도회적인 럭셔리 상: 오프 화이트의 버질 아블로
올해의 액세서리 디자이너 상: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잘리아
스와로브스키 긍정적 변화 상: 비비안 웨스트우드 경
비지니스 리더 상: 구찌의 마르코 비자리
혁신 특별 인정 상: 팔리 포 더 오션
영국의 떠오르는 유망한 남성복 상: 어 콜드 월의 사무엘 로스
영국의 떠오르는 유망한 여성복 상: 리처드 퀸
올해의 영국 남성복 디자이너 상: 그레이그 그린의 그레이그 그린
올해의 영국 여성복 디자이너 상: 지방시의 클레어 웨이트 켈러
이자벨라 블로우 패션 크리에이터 상: 머트 & 마르커스
올해의 브랜드 상: 구찌
올해의 모델 상: 카이아 거버
두드러진 활약 상: 미우치아 프라다
올해의 디자이너 상: 발렌티노의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