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오메가 x 스와치 ‘문스와치’ 판매하는 게릴라 팝업 개최 중
압구정에 ‘롤링 플래닛’ 등장.


오메가와 스와치의 협업 ‘스피드마스터 문스와치’(이하 문스와치)는 첫 출시 때부터 오픈런 대란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구매에 실패한 많은 사람들이 재입고를 기다리던 와중 10월 22일을 시작으로 ‘롤링 플래닛’이라는 자동차가 문스와치를 싣고 다니며 판매하는 특별한 게릴라 팝업이 세계 곳곳에서 시작됐다.
같은 날 한국 서울에도 ‘롤링 플래닛’이 처음 등장했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 깜짝 등장한 롤링 플래닛 앞에는 소식을 듣고 모여든 사람들이 행렬을 이뤘고, ‘머큐리’, ‘문’, ‘어스’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피드마스터 문스와치 모델들이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판매됐다. 구매는 1인당 1일 1개씩 가능하다. 상품은 롤링 플래닛의 트렁크에서 꺼내 곧장 구매자에게 전해졌고, 자동차에 탑승해 기념 사진을 찍는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문스와치를 판매하는 ‘롤링 플래닛’의 게릴라 팝업은 10월 22일, 23일 이틀 동안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진행된다. 스와치 측은 “추후 비정기적으로 한국 곳곳에서 추가적인 게릴라 팝업이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